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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벤처클럽, 삼성VLUU마케팅열전 최우수상 수상 |
관리자 |
2009-10-13 |
2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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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마케팅 공모전 3개대회 연속우승 "
본교 이의범(국제통상4), 김영은(시각정보3), 임지영(시각정보3), 안준섭(건축3), 문세종(국제통상2) 학생으로 구성된 인하벤처클럽의 ‘STARing’팀이 지난 9월 29일 삼성전자본사에서 개최된 ‘제1회 삼성 VLUU 대학생마케팅열전’ 에서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Make Your VLUU Ocean!’이란 주제로 대학생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마케팅 활동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그 방식에 있어 실무진들이 하는 활동과 별 차이가 없다. 학생들은 신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위해 팀을 구성하고, 제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 자체적인 홍보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제 현장에 투입되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PR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쳐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TARing팀은 ‘지속가능한 홍보를 위한 다채롭고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 ‘1억원이 넘는 스폰서 계약 체결’ 등 공모전이 진행되는 기간 내내 경쟁 대학팀과 실무진으로부터 경탄을 자아냈고, 결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본교는 5, 6회 ‘YEPP 캠퍼스 PR 챌린지’에서 우승한 데 이어 삼성전자가 주최한 PR공모전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인하벤처클럽의 ‘STARing’팀이 ‘제1회 삼성 VLUU 대학생마케팅열전’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문세종 군, 김영은 양, 이의범 군, 임지영 양, 안준섭 군)
시상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마케팅팀 유승철 부장은 “신선한 아이디어에 놀랐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잘한다. 우리 담당자에게 해보라고 하면 이렇게 못할 것 같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팀장인 이의범 군은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상을 받았다는 단순한 의미보다 그 기획력과 실행력을 실무진에게 인정받았단 점이 만족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꿈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세종 군은 지난 삼성전자의 PR공모전에서 직접참여와 후배팀 양성을 통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LG전자와 아모레퍼시픽에서 주최한 마케팅 공모전에서 모두 소정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TARing팀이 속한 인하벤처클럽은 국내 벤처붐이 한창이던 1997년, 대한민국 벤처 1호인 조현정 사장과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뒤를 잇자”는 여러 동문의 힘으로 설립됐다. 그 후로 인하벤처클럽은 전국 주요대회를 석권하고 특허를 잇달아 출원하면서 대학생 창업산실의 메카로 떠올랐다. 현재 인하벤처클럽의 회원은 50여명이고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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